안녕하세요 삼대섬입니다. 미국패션이 일본 패션에 영향을 준 이야기에 대해 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일본 패션에 영향을 준 미국패션을 겐스케라는 주요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해보겠습니다.
이시즈 겐스케
1890년대 일본은 현대화를 이루게 되며 군복 또는 교복 또한 서양의 복장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시즈 겐스케라는 인물은 그는 서양 의류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종이사업을 물려받지 않았고 맞춤 수트를 구매하며 옷을 만드는 꿈을 꿉니다. 중국의 텐진의 아는 형에서 연락이와서 백화점을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아 디렉터로 일을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의류제작과 디자인을 맡기도 합니다. 그 당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일본의 상황은 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미국과의 전쟁으로 겐스케 또한 징병이 되어 해군무관인 보직으로 들어갑니다. 그는 보급된 군복 대신 영국산 군복을 주문하여 입을 정도로 그는 매우 옷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1945년 일본은 미국에 항복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종결하고 그는 일본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일본으로 돌아옵니다. 그 장시의 일본은 패전 직후라 패션의 암흑기였습니다. 미국인의 패션을 처음 접해본 일본인들은 미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점점 미국을 동경하게 된 일본인들은 미국을 동경하게 되고 겐스케는 이 점을 이용합니다. 1949년 그는 이시즈 상점으로 옷가게를 엽니다. 겐스케는 일본 내 부자들에게 옷을 판매하며 성공하게 됩니다. 사업이 커지면서 그는 Van 자켓이라는 브랜드로 이름을 냅니다. 당시 남성들의 패션에 무지했지만 그는 잡지를 이용해 패션잡지를 출간합니다. 포멀, 스포츠 같은 패션 정보들을 발간하면서 그의 브랜드 광고도 넣습니다. 1956년 일본의 의류회사 매출은 높아졌고 그는 중년이 아닌 젊은 사람들을 타겟을 하기로 합니다. 그는 미국으로 유행하는 아이비리그에서 입던 의류들에 관심을 가집니다. 일명 아이비 스타일이라고도 하죠.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영향
구로스라는 인물은 겐스케가 발간한 잡지를 통해 미국옷에 관심을 가지게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아이비 스타일을 연구하고 브랜드의 의류를 사랑했습니다. 미국잡지를 뒤지며 아이비의 스타일 디자인을 연구합니다. 그는 잡지사에서 패션에 대해 글을 쓰며 겐스케 아들 쇼스케를 만났고 아이비와 인연을 맺습니다. 겐스케는 구로스를 자신의 Van 자켓으로 데려옵니다. 그는 버튼다운셔츠에 관심을 가져 일본 내수용 버튼다운 셔츠를 개발합니다. 겐스케는 잡지에 아이비를 이용하여 점점 더 대중들에게 미국의류를 알리며 성장합니다. 겐스케는 TPO라는 말을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입어야할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정의한 셈입니다. 헤이븐 펀치라는 잡지라는 대중성 있는 잡지에서 그의 브랜드의 내용을 넣어 대중성을 얻습니다. 그의 브랜드는 로고를 새겨 마케팅을 했죠. 겐스케는 일본 올림픽 유니폼 디자이너로 초청받으면서 빨간 블레이저의 흰색 하의를 매치하는 패션을 제안받아 실제로 올림픽 의상을 제작합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Van 자켓은 올림픽을 통해 외국 운동선수들의 옷차림을 반영하고 그중 운동선수들의 스니커즈에 주목합니다. 스니커즈를 일본의 문스타에 제작을 의뢰하고 미국 패션 스타일의 스니커즈를 출시합니다. 그는 또한 영화를 내기로 합니다. 그는 무작정 일본을 떠나 미국 아메리카를 거쳐서 명문대 학생들의 패션을 찍어옵니다. 스는 영상을 통해 영화를 만들고 take ivy라는 영화를 만들기도 합니다. 영화덕분에 학교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로 인해 일본에서 티셔츠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그 전까지 흰색 컬러의 티셔츠는 속에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van자켓은 컬러풀한 티셔츠를 출시하고 금방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게 됩니다.
청바지의 유행
당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인들에게 미군들이 입는 청바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1950년대 일본은 외국 수입 의류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일본의 수입업자들이 미국에서 청바지들을 수입해 왔습니다.일본인들의 청바지 수요에 맞추어 마루오 클로딩이라는 섬유 제작 회사는 미국산 청바지와 비슷한 의류를 출시합니다. 마루오 클로딩은 미국산 데님 원단, 부자재를 수입해 왔고 최대한 오리지널 미국의 청바지 느낌의 바지를 출시합니다. 그리고 Big John (빅존)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합니다. 빅존은 미국 원단으로 청바지를 제작하고 미국 서부느낌이 나는 택도 달린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하위 컬쳐 문화의 유행으로 인해 일본에선 그들에게 반항적인 이미지의 청바지가 인기를 얻습니다. 대중들은 점점 간편하고 튼튼한 청바지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중성도 얻게 됩니다. 빅존은 그들 스스로 내부에서 데님 원단을 제작하기 위해 콘밀스와 비슷한 원단을 만들어내 일본산 청바지를 완성합니다. 청바지의 워싱, 긁힌 느낌을 만드는 새로운 산업 또한 발전합니다. 이것이 일본 데님 산업의 성장이자 일본 패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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